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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츠하이머형 치매 (50%) :판단, 기억, 언어기능을 지배하는 부분이 손상된다.
2. 혈관성치매 (20-30%)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질환, 고지혈증등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지닌 경우 생긴다.
3. 기타 치매 (20%) :뇌종양, 중추신경매독, 일산화탄소중독, 알콜중독등 뇌손상후의 퇴행성 뇌 질환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1. 신경인지장애 : 기억장애, 지남력장애, 시공간 장애, 언어장애, 실인증
2. 정신증상 : 정동장애, 환각, 망상, 행동장애, 해질 무렵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석양증후군
- 최근의 사건들에 대한 건망증 (예를 들어 음식준비후 불끄는 것을 잊어버림)
- 지남력 장애 (시간, 장소, 사람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
- 익숙하던 길인데도 잃어버리는 경우.
- 어떤 상황에 대한 판단능력 결핍.
- 매사 귀찮고 의욕이 없으며 취미활동에 대한 흥미소실.
- 우울한 기분과 종종 공격적 언행.
- 증상들이 눈에 띄게 나타나며 심하면 일상생활의 지장 초래합니다
- 금방 일어났던 일이나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 청소, 요리, 장보기등 일을 할 수 없습니다.
- 의존적인 경향이 상당히 많아집니다.
- 말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 집니다.
- 이곳, 저곳을 배회하고 다니며 행동이 비정상적입니다.
- 밖에서 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종종 길을 잃어버립니다.
- 망상이나 환각을 경험합니다.
- 언행이 보다 공격적이 됩니다.
완전한 의존상태로 거의 모든 기억과 지적능력이 상실되고 병의 증상이 신체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합니다.
- 형제, 친척, 친구, 자신이 아끼던 물건조차 알아보지 못합니다.
- 어떤 상황에 대한 이해나 분석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 집안에서도 방향을 찾지 못합니다.
- 대 소변을 가리지 못합니다.
- 사람들 앞에서 매우 이상한 행동을 보입니다.
-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거나 침대에 누운 채 생활하게 됩니다.
치매는 노인연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우리사회에서는 치매현상을 나이가 들면 노화과정의 일부로 여겨 대부분 병으로 간주하지 않고 치료를 하는 일이 드뭅니다.
그러나 치매는 정상적인 노화현상과 구별해야 할 병적인 현상이며 모든 노인에게 있어서 치매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노년기 질병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치매의 원인 중 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약 20-25% 정도입니다.
최근 치매 발생기전이 점차 규명되면서 이를 고려한 약물들 예컨데 콜린성제재, 칼슘통로차단제,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재, 신경성장요소제, 아밀로이드 단백변조제와 같은 신경인지기능 활성제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또한 치매의 정신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항경련제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차증상인 정신증상을 호전시킴으로써 환자들을 가정에서 돌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는 점점 기억력이 없어지고, 주변사물에 대한 인지도 또한 감소되어 사소한 환경변화에도 혼동을 일으키며 괴로워 합니다. 따라서 주변환경을 환자가 친숙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 날짜가 며칠 인지 반복해주고, 되는 일, 안되는 일 등에 대한 교육을 반복해 줍니다. 친구들과 친숙한 사람들도 다시 확인해서 일러주고, 구술꿰기 등 간단한 일거리를 주어 한가지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비슷한 환자군과 가족들이 모여서 힘든 점들을 표현하고, 일도 분담하는 방식으로서 서로가 심리적인 중압감에서 벗어나고 나 혼자만 당하는 일이 아니라는 데서 안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이러한 모임을 통해 옛날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웃기도 하고 정서적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환자의 가족들로 구성된 자조모임도 서로에게 많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줍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효" 사상으로 인해 가족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경우에도 치매환자를 집에서만 모시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결코 바람직 한 방법이 아닙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탁노소나 노인 전문기관등 외부의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신체적 악화로 인해 주위 자극에 대한 반응이 무디어 지며 운동능력이 약해지고, 민첩한 행동을 하기도 힘들어집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들은 노인층에서 흔히 보여지는 것으로서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 치매의 증상은 아닌데 치매증상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학습능력은 20대에 절정에 이르러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 감소되어 60세 경에는 11세 전후와 비슷해지고, 70세가 되면은 10세이하로 떨어집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상적인 노화과정을 이해 못하고 세탁기 단추하나 잘못 누른다고 시키는 일도 잘 못한다고 치매로 취급해서는 안됩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학습능력 및 기억의 유지가 잘 안되기 때문에 변화가 심한 현대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과거의 경험이나 기억으로 현실적응을 하려하기 때문에 현실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젊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노인들의 고집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노인들은 이러한 문제로 인해 젊은 사람들에게 '노망' 들었다고 취급받기도 하는데 이것은 노망이 아닙니다.
노인들은 적응능력의 감퇴로 인하여 급속한 환경변화에 심리적으로 당혹감, 소외감, 고독감에 빠지는 수가 많습니다. 따라서 급격한 환경변화는 노인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안절부절하게 하여 행동 또한 불안정해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고 하여 치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시력, 청력이 약해져 잘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되며, 기억력마저 일부 소실되어 같은 말을 반복하고 착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런 점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은 노인들이 '말 귀'를 못알아 듣는다고 짜증내기 일쑤고 노망이 들지 않았나 의심하게 됩니다. 시력, 청력이 약해진 노인들은 보청기와 백내장 수술만으로도 생활이 매우 편해질 수 있습니다.
노인들은 주위에서 친숙했던 친구들이 하나, 둘씩 저 세상으로 가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남은 수명이 얼마 안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또한 신체적 기능의 퇴화로 몸이 예전같지 않고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며 주위 자극에도 무관심해지는 등 사람이 멍해 보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노인들은 엉뚱한 소리를 많이 하고 행동이 마치 어린아이와 같아지며 눈물을 자주 흘리게 되는데 이러한 모습을 보고 주위사람들은 치매에 걸렸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노인성 우울증에서 비롯된 것이지 치매는 아닙니다.
이 증상은 정신의 혼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치매로 혼동하기 쉽습니다. 정신이 흐렸다 맑았다 하고 막 헛소리를 하다가 안하고 손발을 떨기도 하고, 식은땀도 흘리며 낮과 밤이 바뀐 행동을 하기도 합디다. 이 증상은 약물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으나 엄밀한 의미의 치매증상은 아닙니다. 이 증상은 보이면 오히려 간질환이나, 당뇨, 뇌수막염 등 특정한 신체질환이 보이는지, 과도하게 남용하고 있는 약물은 없는지, 알콜을 과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급속한 환경 변화 때문인지 그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치매는 일단 노인병입니다. 나이가 들지 않았으면 치매걱정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중.장년층의 기억력 감소는 대개 스트레스성 증상의 일부분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고 신체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피로를 가중시키고, 다시 뇌의 원활한 움직임을 억압합니다. 즉, 스트레스가 기억력을 억압하는 것입니다. 일단 60세 이상이 되지 않았으면 치매걱정은 지나치다고 볼 수 있습니다.